삼성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지난해 무려 233억원을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기부했어요. 매칭 그랜트란 임직원이 기부금을 내면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내는 방식인데요. 매년 임직원의 70%가량이 기부하는 만큼의 금액을 삼성도 기부하는 셈이죠! 또한, 삼성은 각 사업장에 '나눔 키오스크'를 운영중인데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한 키오스크에 임직원이 사원증을 찍을 때마다 1000원씩 빠져나간다고 해요. 금전적 기부 외에 재능 기부도 펼치고 있어, 앞으로도 삼성의 기부 천사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요🪽

기후위기가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지구환경을 테마로 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특히 환경 전략 게임 테라 닐(Terra Nill)은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 명 이상이 플레이했을 만큼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존 도시 전략 게임이 주로 문명의 수많은 자원개발과 자연파괴를 통해 도시 문명을 건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테라 닐은 '문명의 이기'로 붕괴된 지구 환경을 '복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특징이에요. 테라 닐 관계자는 "훼손된 대지를 치유하고 생명을 다시 꽃피워내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을 되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