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태평양의 투발루, 수십 년 뒤 이 나라는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데요. 30년 전에 비해 해수면이 15cm 증가한 투발루는 40년 뒤면 바닷물 침수로 인해 인간의 거주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돼요🤯 이를 도와 지난달 10일, 이웃나라 호주는 투발루 국민들에게 매년 280명씩 영주권을 제공하는 조약을 체결했어요. 자연재해, 전염병 확산, 외국 공격과 같은 비상사태 시 투발루를 돕는 안보 파트너가 되어 기후 이주를 돕겠다는 입장이네요.

지난 2021년 제주삼다수에서 출시한 무라벨 생수가 온라인 매출 71%를 차지하며 효자상품으로 자리했어요📈 업계 최초로 QR 뚜껑을 활용해 100% 무라벨 생수를 선보이며 친환경에 관심을 보여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구색 맞추기용 친환경 제품'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매출을 증대시켰다고 하네요! 인기에 힘입어 현재 총생산량의 35% 수준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 비중을 2025년엔 50%, 2026년에는 100%로 확대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