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를 위한 소비야, 지갑을 위한 소비야?

2024. 11. 20.

2024. 11. 21

안녕하세요! 아이아이레터입니다.

저번에 못난이 농산물이
이제 싼 가격과 더해져,

*상생소비로 각광받는다고

소개했던 것 기억나시나요?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지키는 게

당연한 추세인 듯,

이 트렌드와 걸맞는

착한 농산물🍐이 또 등장했는데요!

계속 이렇게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소비환경이 구축되길 바라며,

50번째 시선을 보냅니다. 찌릿!

👀 From. 나랑🧡

👀

사진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구를 식히는 COOL한 선택,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가 뜬다!

기후 위기 시대, 🌽농업에도 저탄소 인증 바람이 불고 있어요! 우선 농식품부가 6개 유통 대기업과 손잡고 저탄소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협약의 주인공인 '저탄소 농산물'은 농기계 사용을 최소화하고, 비료·농약 사용을 줄이는 등 스마트한 영농 기술로 탄소 발자국을 줄여 저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죠. 그뿐만 아니라 전북 자치도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시행해, 로컬 식재료와 저탄소 농산물을 활용하는 식당임을 인증하면, 홍보까지 지원해 주는데요. 이러한 민관의 적극적인 지원 덕에, 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농가의 의지도 높아져 2024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신규 참여 농가 모집이 단 15분 만에 마감되었어요. 나라의 적극 지원과 농가의 적극 참여가 합하며, 이제 저탄소 인증이 새로운 농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네요!

에디터 의견

🍊 : 저탄소 인증이 농가에는 새로운 기회로, 소비자에게는 가치 소비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배달의민족, 고립은둔청년 발굴 위한 캠페인 전개

*2023년 보건복지부 실태 자료에 따르면,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사회와 교류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고립은둔청년'이 무려 54만 명으로 추정되는데요.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해당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 🏥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청년 발굴 및 지원 시범 사업을 돕고자 나섰어요. 바로 오는 12월 1일까지 배달의민족 앱 내 배너를 활용해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를 운영하는 것인데요. 해당 테스트를 진행하면, 5가지의 고립은둔위험 유형 결과가 나오고요. 이와 함께 연관 지원사업이 소개되고, 고립은둔 자가진단 검사 페이지로 연계돼요. 배달 앱을 이용하는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만큼, 심리적인 진입 장벽을 낮추어 고립은둔청년들의 참여율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눈독이들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짚어 보고, 주변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에디터 의견

🐱 : 테스트 결과 인증을 통해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려는 시도는 좋지만, 실제 고립은둔청년들이 진단 결과를 SNS로 공유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오히려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 추가를 유도하면 어땠을까 싶어요🤔

외국인 CEO 발탁부터 성김까지, 현대차는 美트럼프 집권 대비 중?

현대차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CEO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어요. 그 주인공은 무뇨스로, 합류 후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을 2018년 68만 대에서 지난해 87만 대까지 개선했는데요. 북미법인을 통해 실력을 입증 후, 이번에 현대차 경영 전반까지 맡게 되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전 주한미국대사 ‘성 김’을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사장으로 영입했는데요. 미국 전문가들을 주요 자리에 배치해 트럼프 2기 행정부로 도래한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 행보죠! 사실 현대차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들은 지역별 판매 대수와 생산 거점으로 볼 때 이미 글로벌 기업🏭인데요. 다만 *이사진 구성에 있어 국제화가 부족해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아왔어요. 그렇기에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최초로 현대차가 스타트를 끊은 외국인 CEO 발탁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이 흐름이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에디터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