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가 2024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관련 각종 시설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건설하고 있어요. 역대 올림픽 개최지들은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을 맞이하려 대대적인 토지 개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잖아요. 그러나 파리는 '최대한 덜 짓는 것'을 목표로, ✔경기장의 95%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새로 지어질 5%의 경기장과 시설도 철거에 용이하게 설계했다고 해요. ✔모든 관중석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선수촌의 모든 에너지는 재생 에너지를 통해 공급될 예정인데요. 최근 통과된 '*그린 건물법'만 봐도, 건물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적극적으로 촉구되는 추세죠. 이번 파리 올림픽이 좋은 선례가 되겠네요!

LGU+가 공용 유심 '원칩'의 유심 플레이트를 절반으로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어요. 원칩은 U+망을 이용하는 모든 알뜰폰 통신사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인데요. 이러한 원칩의 유심 플레이트는 유심칩 파손을 막고 휴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작되는데, 보통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이에요. 그러나 실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유심칩은 손톱만한 크기로, 전체 유심 플레이트의 10%에 불과한데요. 즉 나머지 90%의 플라스틱이 버려지며, 유심칩 1장당 약 1g 이상의 플라스틱이 낭비되고 있던 셈이죠. 따라서 유심 플레이트를 절반으로 축소시키는 조치만으로도 연간 약 1톤의 플라스틱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