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편의점들 눈치 챙겨~ GS25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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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3.

2024. 03. 14

안녕하세요! 아이아이레터입니다.

오늘 왠지 달콤한 게 당기던데,

알고 보니 화이트데이더라고요🍭

사실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는 게,

편의점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상품들을 밖에서부터 진열해놨죠🍬

그렇게 화려한 외관에 이끌려

편의점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편의점의 새로운 변화를 발견했는데요!

알고 보니 환경 보호에도

단단히 한 몫 한다는 편의점의 변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칫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에서도

환경 보전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며

열네 번째 시선을 보냅니다. 찌릿!

👀 From. 케티 🐱

👀

사진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할 수 있어요!

GS25, 냉장 진열대에 에코커버 설치

GS25는 가맹점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해 50억원을 투자하여 에코커버(Eco Cover)를 설치한다고 밝혔어요. 에코커버란 상시 4~8도로 유지되는 냉장 진열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투명 스크린인데요.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에코커버 운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매장 당 연간 최대 약 2500KWh의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어요. 만약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면 형광등 200억개를 1시간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심지어 기존 커버보다 투명도가 대폭 개선되고, 말려 올라갈 때도 부드럽게 작동해 매출에도 지장이 없을 거라네요!

에디터 의견

🐱 : GS25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문단속,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택배 포장 규제, 한 보 후퇴

환경부가 2022년 제정한 '택배 과대포장 규제'가 4월부터 시행돼요. 이에 따라 모든 택배는 *포장공간 비율이 50% 이하여야 하고, 포장 횟수는 1번만 허용되는데요. 택배 폐기물만 연 200만 톤이 넘어가는 상황 속, 정말 시급했던 규정이죠! 하지만 📦유통업계는 포장 횟수를 1번으로 유지하는 것은 상품에 따라 불가능할 수 있으며, 품질 관련 배송 문제가 생길 시 금전적 및 소비자 신뢰에 큰 금이 갈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요. 이와 같은 반발이 이어지자 환경부는 예정대로 규제를 시행하되 단속은 2년 동안 유예하겠다고 결정했어요. 문득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발표했다가 규제 실효성 및 금전적 손해 등의 부작용으로 후퇴했던 상황이 데자뷔처럼 떠오르네요🙄

에디터 의견

🧡 : 일회용품 규제부터 포장까지, 이렇게 환경에 대한 줏대 없는 모습은 규제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십상이죠.

👀*시력체크

포장공간 비율 : 택배 상장 내부에서 제품이 차지하지 않고 있는 빈 곳의 비율

식약처, 누구나 약병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그간은 일부 의약품･의약외품만 한정적으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가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올해 7월부터 식약처는 💊의약품 39개와 의약외품 15개 추가를 시작으로, 매년 점자/코드 표시 품목을 확대해나간다고 해요. 더불어 점자 또는 음성·수어 영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의약품 제조 등의 과정도 지원할 예정이에요. 이는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장애인분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돕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에디터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