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시선

2025. 1. 8.

👀 마지막 시선

2025. 01. 09

안녕하세요! 아이아이레터입니다.

오늘은 아쉬운 소식으로

레터를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갑작스럽지만 오늘이

레터의 마지막 발행일인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맨 아래에 적어두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57번째 시선을 보냅니다. 찌릿!

👀 From. 지니🧞

👀

사진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할 수 있어요!

2025 K뷰티 트렌드는? 클린뷰티🌱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클린뷰티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요.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작년 국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클린뷰티 제품은 2022년과 비교해 58% 증가했는데요. 과거에는 주로 파라벤, 프탈레이트 같은 유해 성분을 제거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동물성 원료까지 배제하는 '비건뷰티'로 진화하고 있어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의 움직임도 활발한데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는 식물 성분 추출 과정에서 공정을 축소해 폐기물 발생까지 줄이는 혁신을 보여줬고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클린뷰티 제품 규모를 지난 2년 대비 87% 늘려, 지속가능성 인증 달성에 힘을 쏟고 있어요. 이처럼 국내 중소 K-뷰티 업체들이 클린뷰티에 주력하는 이유는 국내 시장을 넘어, 비건·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인데요.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클린뷰티 수요가 높은 만큼, 올해 클린뷰티는 뷰티산업 전반의 흐름을 끄는 핵심이 되겠네요!

에디터 의견

🐱 : 이젠 제품 성분뿐만 아니라 생산과정까지 고려하는 전방위적인 친환경 접근이 미래 뷰티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해당 관계자들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정 방식도 고민해야겠어요.

👀*시력체크

클린뷰티 :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

디저트39, 컵패딩 홀더로 얼죽아도 따뜻하게

디저트39는 2019년부터 리유저블 컵 사용을 장려하며, 현재까지 ♻약 635만 잔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였는데요. 탄소중립 실현에 진심인 만큼, 지난달에는 친환경 🥤'컵패딩 홀더'를 출시했어요. 푹신한 패딩 소재에 손에 감기는 질감, 은색 포인트까지!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음료 모두 착용할 수 있으며, 모든 크기의 컵에 알맞게 들어가는데요. 컵을 보호할 뿐더러 뛰어난 보온성으로 손 시림 없는 착용감을 선사해요. 무엇보다 일회용이 아닌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을 돕는 것도 큰 장점이죠. 💵가격은 10,000원으로, 같은 달 매장 누적 금액 39,000원 이상 시 앱쿠폰을 적용하면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디저트39는 단순히 디저트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에디터 의견

🧞 : 친환경 인증 티로 제조한 음료로 소비자 건강 사로잡고, 리유저블 센터에서 생산하는 텀블러로 지구 건강 되살리고!

📊폭설 피해액, 실제론 더 크다... 우리가 몰랐던 겨울의 그림자

❄️"대설 피해,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국내 기후·에너지 싱크탱크 넥스트는 최근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지난 20년간 폭설로 인한 공식 피해액이 1.5조 원에 달하지만, 이는 정부 통계에 잡힌 수치일 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데요. 🔍핵심은 '간접 피해'예요. 교통 정체로 인한 물류 차질, 정전으로 인한 생산 중단 등 연쇄적인 피해가 통계에서 제외되고 있죠. 게다가 대설 피해의 95%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사유시설에 집중되어 있어 실제 피해복구액은 피해액의 0.6배에 불과해요. 🌡️더 심각한 건 예측 불가능한 겨울 날씨인데요. 겨울철 이상고온과 집중호우는 월동작물 수확량 감소, 관광산업 타격 등 새로운 기후 리스크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새로운 관점의 통계 체계예요. 다시 말해 직접적인 시설 피해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사회·경제적 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이 필요한 시점인 거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직면한 위험을 정확히 이해하고 측정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에디터 의견

🍊 : 달라진 겨울, 달라진 위험... 이제는 새로운 눈으로 재난을 바라봐야 할 때!

#한 주의 에디터 픽 인사이트를 공유해요!

2025년 추구미는 'SLOW'

새해를 맞이한 지 어언 일주일, 눈독이의 올해 다짐은 무엇인가요? 📚피에르 상소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통해 일회적으로 이룰 수 있는 빠른 성과보다 자신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해낼 수 있는 목표가 더욱 중요함을 깨달았는데요. 오늘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3가지 SLOW 목표를 소개해요.

1️⃣ SLOW 조깅

발뒤꿈치 대신 앞부분이 먼저 땅에 닿으면서 보폭 10~20cm로 '종종' 달리는 방법이에요. 평균 시속 6~7km로 달리는 저강도 운동이기에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빨리 가겠다는 욕심은 접어두고 🏃나의 속도로 천천히 오래 많이 달려보자고요!

2️⃣ SLOW 푸드

슬로푸드의 핵심은 맛있고, 깨끗하며, 공정한 음식이에요. 로컬 푸드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음식을 천천히 조리해 가족과 함께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죠. 🍲일주일에 한 번은 슬로푸드를 실천하며 음식 그 이상의 건강, 환경, 공동체 가치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3️⃣ SLOW 패션

트렌드에 맞추어 저렴하게 대량 생산되는 패스트패션과 반대되는 개념이에요. 쉽게 버려진 옷의 90% 이상은 개발도상국에 수출되고, 이는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데요. 👚올해 첫 의류를 구매할 때는 소재와 봉제 상태 등 제품의 내구성을 확인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택하고, 친환경 및 공정무역 인증 제품인지 살펴보기로 해요! 입지 않는 옷은 기부하거나 '다시입다연구소' 홈페이지에 찾아가 물물교환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슬로조깅, 정말 효과있어?

To. 눈독이들👀

갑작스러운 연재 중단 소식에

놀랐을 눈독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이아이레터는 네 명의 에디터가

애정을 가득 담아

운영해온 뉴스레터였어요.

각자 시간을 할애해 글을 전해왔지만,

바빠진 일상들이 겹치며

부득이하게 연재를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마지막을 예고하지 못한 채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레터를 읽어준 눈독이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늘 따뜻하고 뿌듯했어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EDITORS

🧡나랑 🧞지니 🍊귤짝 🐱케티

에디터들이 전하는 마지막 한마디💌

🧡나랑
마지막 편지인 오늘도 평소처럼
알찬 소식을 전하며 마무리하고

싶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지니

어떤 소식을 전할까 고민하는 날부터

메일함을 두드리는 순간까지

매일이 설레는 나날이었어요. 또 만나요.

🍊귤짝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여러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케티

눈독이들에게 매주 따뜻한 시선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남겨주신 피드백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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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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