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지난달부터 대한결핵협회가 발행한 크리스마스 씰 독점 판매를 시작했어요. 4년 연속 씰 모금 행사에 참여하며, '결핵 없는 내일'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학교와 우체국이 아닌, 편의점에서 판매를 진행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어요. 2023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은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 캐릭터가 선정되어 따듯한 색채로 기부를 독려하고 있답니다🦍
👀에디터 의견 : 한국의 결핵 발생률이 OECD 최고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결핵 환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따스한 관심으로 더욱 포근한 연말되시기 바라요!
(🧡 : GS25가 착한 일을 하면 일단 접근성 하나는 먹고 가는군요! 착한 콜라보 더 자주하길🤝)

최근 패션계에서 블랙프라이데이로 많은 소비자들의 소비를 부추겼는데요🕶 일주일에 두 번 신제품을 출시하는 패스트패션을 넘어 매주 4500개의 신제품을 내놓는 울트라패스트패션이 등장했어요😮 이에 맞서 지난 5일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는 의류 사업자를 대상으로, 팔고 남은 의류 폐기를 법으로 금지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른바 ♻'에코디자인 규제' 라 불리는 이 규정의 목적은 '원료를 가져와서(take)-만들고(make)-사용하고(use)-버리는(dispose)' 모델을 없애는 것이라고 하네요🤓
👀에디터 의견 : 현재 EU 내 섬유 업계에서 발생하는 연간 섬유 폐기물의 총량(약 1260만 톤) 중 약 78%의 폐기물은 매립하거나 소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전 세계 온실가스의 절반 + 생물다양성 손실의 90%가 1차 원자재의 추출과 가공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제품규제가 하루빨리 도입되면 좋겠네요🌈

(🐱: EU에서 원료를 '가져와서-만들고-사용하고-버리는' 모델을 없앤다면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지 지켜봐야겠어요🧐 )